
백석대 안경광학과 예기훈 교수는 "연구 자료를 분석하던 중 저소득층 아동들의 시력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들 아동의 시력저하 현상이 심각해 보인다고 판단했다"며 "백석대학교의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다음 세대의 눈 건강을 위해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재학생 약 1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는 아동들을 위한 시력검사(원거리시력검사, 굴절검사, 색각이상검사, 입체시검사, 황반변성검사 등)와 함께 원시·근시·난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눈 건강 교육과 올바른 눈 관리법 교육이 이뤄졌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
박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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