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으로 치료할 수 있어
탈모가 발생한 것처럼 눈썹 부위에 털이 자라지 않는 사람이 있다.
눈썹 전체가 아니라 유난히 한 부위만 털이 자라지 않는다면 반흔성 탈모일 수 있다.
반흔성 탈모는 흉터로 생긴 곳에 모발이 자라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상처 때문에 눈썹 모근의 줄기세포가 파괴되면 모발 생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다. 상처 부위에 모발이 3~6개월 정도가 지난 후에 자랄 수 있고 그 이후에도 자라지 않으면 반흔성 탈모가 발생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모발이식을 통해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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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