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눈 보호에 힘써야 한다.

겨울철 장시간 찬 바람을 쐬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염, 결막염, 결막하 출혈 등 각종 안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는 고글이나 보안경 등을 착용해야 하고 고글이 없다면 안경이라도 착용해야 한다.

인공눈물을 꼭 챙겨 하루 3~5번 정도 넣어주고 스포츠를 즐기다가 눈이 시리거나 따끔거린다면 활동을 멈추고 실내에 들어가 휴식을 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