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은 대부분 고령층에게 많이 발생한다. 황반변성은 완치는 힘들지만 치료를 통해 더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조기에 발견하면 병변의 크기가 비교적 작아 치료가 쉽기 때문에 꾸준한 안과 검사는 필수다.
건성 황반변성은 고용량의 종합비타민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있다. 시력 저하를 늦춰주고 심각한 형태의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되는 것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습성 황반변성의 치료로 현재까지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 치료법에는 광역학 요법과 항혈관 생성인자를 안내 주입하는 두 가지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황반변성 예방은 균형 있는 식생활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관련기사
임채령 기자
syjj426@fneyefocu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