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난다.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건조해서 생기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염증도 의심해 봐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층에 이상이 생겨 안구에 건조감, 작열감, 흐려 보임, 이물감,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안구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꾸준히 바르고 습도 조절을 하며 노력하는 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염증 검사를 해봐야 한다.
미세먼지 등이 결막에 접촉해 결막염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해 눈물 생성에 어려움이 생긴다.
염증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시력 저하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으니 검진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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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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