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원인 및 증상

다래끼 증상을 빨리 알아야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다래끼 증상을 빨리 알아야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환절기가 되면 유난히 다래끼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다래끼는 눈꺼풀에 존재하는 마이봄샘이나 짜이스샘에 발생한 급성 세균감염을 말한다.

마이봄샘에 생기면 속다래끼, 짜이스샘에 생기면 겉 다래끼라고 한다. 다래끼가 생길 경우 눈꺼풀이 빨갛게 붓고 통증,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다래끼는 초기에 잡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해서 증상을 잘 살펴봐야 한다.

다래끼는 초기에는 눈꺼풀이 빨개지고 가렵다. 이후 차츰 부어오르며 통증이 느껴지고, 4~5일 후에는 통증은 줄어들고 딱딱한 고름이 생긴다. 만약 고름이 저절로 터진다면 자유 치유 되지만 터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절개술을 받아야 한다.

다래끼를 예방하려면 청결을 중요시해야 한다. 다래끼의 대표적인 원인은 세균감염이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것을 피해야 한다.

저작권자 © fn아이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