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꾸준히 해주면 수술 하지 않아도 돼

다래끼 초기에 찜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사진=픽사베이)
다래끼 초기에 찜질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사진=픽사베이)

눈이 갑자기 붓고 가렵다면 다래끼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다래끼는 겉 다래끼, 속 다래끼, 콩다래끼 등으로 나뉜다.

다래끼의 원인은 오염된 손으로 눈을 만졌거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골고루 잘 챙겨 먹고 잘 자면 자연스럽게 낫기도 하지만 오히려 고름이 생겨 수술을 해야 될 수 있다.

눈 다래끼는 초반에 잘 잡아야 한다. 다래끼 초반은 눈이 붓고 가렵지만 아직 고름은 잡히지 않는다. 이때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찜질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다래끼를 낫게 하는 찜질법은 우선 깨끗한 수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후 눈 주변을 찜질한다. 눈꺼풀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부드럽게 손으로 마사지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온찜질을 할 때는 하루 3번 정도, 한 번에 10분 정도 하는 게 좋으며 너무 뜨겁지 않게 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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