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들, 화장품 때문에 다래끼 걸릴 확률 높아

다래끼는 남성 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견 된다 (사진= 픽사베이)
다래끼는 남성 보다 여성에게 더 자주 발견 된다 (사진= 픽사베이)

오래된 마스카라나 섀도 등을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다래끼에 걸릴 수 있다. 다래끼는 눈꺼풀에 존재하는 마이봄샘에 발생한 급성 세균감염을 말한다.

남성보다 여성이 다래끼에 쉽게 걸리는데 이는 여성은 눈 화장을 많이 해서 눈꺼풀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잦아 감염의 위험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래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아야 한다. 화장품이나 화장품 도구가 오래됐다면 버려야 한다.

또 다래끼에 걸렸다면 화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 눈화장은 눈꺼풀의 기름샘을 막아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음으로 다래끼가 났을 때는 가급적 화장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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