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에서 한 유명인이 실명의 원인으로 망막색소변성증이라고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에 분포하는 광수용체의 기능장애로 발생하는 진행성 망막변성질환이다.
망막색소변성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전문의들은 유전자 이상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 초기증상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야맹증과 시야 협착이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치료법이나 예방법도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항산화제, 비타민 A 복합제, 신경보호제 등을 복용함으로써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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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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