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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업권수호,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달리자존경하는 회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마무리되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상으로 우리 회원님들 모두 희망의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항상 새로운 희망과 발전을 설계하며 힘차게 출발하고 싶은 것이 모두의 바람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업계에는 우리의 생존권이 달려 있는 소중한 안경사의 업권과 관련하여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라는 걱정을 안고 출발해야 하는 현실적 상황이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지금의 시대적 환경은 유통의 큰 변화가
기획/이슈
에프앤아이포커스
2023.12.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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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에 힘들었던 안경업계지긋지긋했던 코로나19 펜데믹이 종료되면서 일상을 찾았지만 코로나가 훑고간 상처는 꽤 깊었다.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가 올해 초 5%를 돌파했다. 한국은행도 금리를 올해 12월 기준 3.5%까지 올린 가운데, 소비자 물가도 덩달아 크게 상승했다. 거기에 더해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 후반을 돌파하며, 안경원 및 제조, 도매 업체들은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따른 여파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코로나 엔데믹, 안경사들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2.2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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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안경사 국시 난이도는 올해 8회 정도 치렀던 모의고사 보다 어려웠다는 학생들의 평가가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국시 난이도는 지난해 국시와 비슷한 것 같다.” 수도권 모 대학 안경광학과 교수는 이번 안경사 국가시험은 예년과 비슷한 합격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의 난이도가 예년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평이했다는 평가다. 단 올해 치러졌던 모의고사 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국시 문항에서 의료관계 법규 파트의 문제 유형의 변화, 양안시 관련 문제들의 유형 변화로 인해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2.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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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회장 최병갑) 제22대 신임 회장 선출은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경기도안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우)는 입후보자 등록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으며, 입후보자 등록 결과 윤일영 안경사(현 경기도안경사회 행정윤리부회장)과 박종석 안경사(대안협 중앙회 복지부회장)가 지난 20일 같은 날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안경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중 31개 분회, 가장 많은 안경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안경사회다. 이미 (사)대한안경사협회 협회장 선거 못지않게 관심을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2.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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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제31차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민생규제혁신 방안’에 포함된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 실증특례 허용’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는 신속히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적극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안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재로 보건복지부와 관련 전문위원, ICT규제샌드박스 신청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세 차례 회의에서 국민 안보건 퇴행과 2년 전 대안협의 논리적 대처를 받아들여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2.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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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회장 김정희)와 한국안광학회(회장 심현석)가 연합 주최한 ‘2023년 대한시과학회 한국안광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을지대학교 을지관 8층 뉴밀레니엄홀에서 대면 및 비대면 송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에는 사전등록자가 200명을 넘었고, 안경렌즈 및 콘택트렌즈 산업체 대표 및 협회 임원 등 모처럼 많은 인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학술적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대한시과학회 구본엽 총무이사(신성대학교 교수)의 사회와 준비위원장인 임현성 학술부회장(을지대학교 교수)의 개회선언으로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2.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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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갈 신임 진흥원장에 김종한(사진)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선임됐다. 지난 5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김종한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원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이 떨어지면 김 전 부시장은 안광학산업진흥원장으로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김 전 부시장은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 대구시 정책기획관, 신성장정책관, 수성구 부구청장,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 등 중앙과 지방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알려졌다. 2022년 1월 대구시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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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가 지난 5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그간 수 차례 논의돼 왔던 안경원 개설 등록 신청 시 면허의 효력 상태, 보수교육 이수 여부 확인에 대해 복지부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통해 개정할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그동안은 개설등록 시 보수교육 이수 여부는 의무적 제출 서류가 아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인해서 보다 철저하게 면허자들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대안협에 따르면 복지부는 △면허의 효력 상태 △보수교육 이수 여부 △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2.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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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피팅의 정석’, ‘일류 아빠의 생각’ 등 안경 분야와 올바른 인생의 길을 찾아 헤매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는 책을 발간했던 ㈜지앤디 대표이자 아이데코 의왕 본점 원장인 손재환 대표가 이번에는 ‘장사 교과서’ 서적을 또 발간해 화제다. 손재환 대표는 이미 규모의 면에서 소박한 장사의 사이즈를 넘어선 연매출 100억원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의 정체성을 ‘장사’로 표현하기에 일말의 주저함이 없다. 그 자신감과 그를 장사 고수의 경지에 이르게 한 원동력이 바로 이 책 ‘장사 교과서’에 녹아있다.장사 교과서는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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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이하 대안협) 현 21대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안경사 업권수호를 위한 21대 집행부의 노력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민생규제 혁신방안’ 과제를 발표하면서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를 실증 특례로 허용하겠다고 밝히자 대안협 21대 집행부의 역할이 새삼 주목을 받게 됐다. 김종석 협회장을 주축으로 한 20대와 21대 집행부는 기재부 규제샌드박스 한걸음 모델 안경류 온라인 판매 저지와 근용안경 및 도수수경 온라인 판매 저지, 삭제된 검사 장비 복원, 안경사 업무 범위 확대
기획/이슈
에프앤아이포커스
2023.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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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가 다시 한번 가시화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어수선 한 분위기다.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콘택트렌즈 업계에서도 “정부의 구체적인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으니 우리가 대처할 사항이 없다. 그냥 지금은 손 놓고 시간만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사건의 발단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에 따라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 실증특례를 허용한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정부는 해당 사안을 제일 처음으로 내세우면서 대표적인 안건으로 취급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행 일자도 명시하고 있다
기획/이슈
노민희, 김선민 기자
2023.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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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경제지표 하락과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다소 어두운 연말을 맞는 프랜차이즈 업계는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며 신생 프랜차이즈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어 집안 단속에 유독 신경쓰는 모습이다. 한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가맹점이 200~300개에 달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가맹점 관리에 큰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매출 저조를 겪는 가맹점들의 경우에는 당연히 본사에 기댈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1.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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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생규제 혁파 사안 중 ‘콘택트렌즈 온라인판매 실증특례’를 허용해 소비자의 콘택트렌즈 구매 편리성을 제고 한다는 취지의 방안을 발표해 국내 안경업계에 메가톤급 폭풍이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31차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주재 국무총리)에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하는 규제들을 대거 손보기로 하며, 총 167건의 규제 개선사항을 담은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문제는 국민 불편 부담 규제 혁파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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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와 가까운 세대만큼 디지털을 활용한 홍보를 빼 놓을 수 없는 시대다. 각종 SNS를 통해 하루에도 수백개의 영상·이미지 광고가 노출된다. 안경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SNS를 통해 자사 기업 이미지, 브랜드, 제품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도 있지만 한 식구인 안경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SNS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기도 하다. SNS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는 이벤트 역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체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
기획/이슈
노민희 기자
2023.1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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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국가면허시험이 오는 12월16일 전국 각지에서 실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 장소를 안내했다.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국시 시험장 입장 절차, 시험장 내 방역 기준 등이 간소화된 상태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서울 지역은 한양공업고등학교, 방이중학교에서 실시되며, 부산은 화신중학교에서 치러진다. 대구는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며, 광주는 치평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대전은 대전 관저중학교, 제주도는 한라중학교, 전북은 전주시 전주우아중학교, 강원도는 원주시 원주 중학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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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간 공석 사태가 지속되며 안경업계 우려를 낳았던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신임 원장 선임이 올해 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은 이달 13일까지 공개모집 공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임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진흥원은 지난달 6일 민간 재단법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이하 산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지정·허가되며, 정부 기관으로서 한 단계 격상,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진흥원장 선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정관 변경이 마무리되고 신임 원장 공개모집 공고에 나섰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1.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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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 지역 안경사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2달여 남짓 남은 가운데 후임 차기 회장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대의원 총회는 제21대 안경사회 3년 회기 마지막해로 신임 회장과 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되는 시기라 그 어느 때 보다 제22대를 이끌어가는 안경사회 임원에 대한 안경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남아 있어 수면 위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수도권 안경사회 회장 후보들에 대한 하마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사전에 출마 의지를 밝힌 후보자들을 중심으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1.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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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한이 지난 콘택트렌즈 관리용액을 판매 또는 고객에게 제공하거나 안경원에서도 사용하면 안된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 의견이 나왔다. 김두환 안경사(두눈에안경)는 지난달 27일 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사용기한 준수 관련해 식약처에 문의한 결과 판매 또는 사용하면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김 안경사는 “콘택트렌즈 보존용액의 경우 명시된 사용기한(Expiry Date)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거나 모르시는 안경사 분들이 있어 식약처에 문의하게 됐다. 렌즈 보존액은 낱개가 아닌 박스 단위로 쌓아놓고 콘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1.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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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안경사회를 중심으로 부대용품 유료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어 안경업계 오랜 숙원인 부대용품 유료화가 현실화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남안경사회(회장 이양일)는 지난 10월 회원들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정회원 사업 일환으로 마스크, 쇼핑백 봉투에 이어 올해는 안경닦이, 김서림 방지클리너, 렌즈클리너 스프레이로 구성된 안경 관련 용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안경 관련 용품들이 판매가 아닌 판촉용으로 인식되고 있고 부대용품은 무료라는 인식이 소비자, 안경원 사이에 강하게 박혀 있어 그 가치가 낮게 평가되
기획/이슈
김선민 기자
2023.1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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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차에 있는 네비게이션과 계기판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거예요. 안경을 벗으면 잘 보이지만 운전 중에 안경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도 없고, 참 답답했습니다. 찡그리고 운전을 하다 보면 두통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택시 운전을 하는 40대 중반의 A씨는 노안 증상이 시작되면서 평상시 착용하던 근시 교정용 안경으로는 불편함이 많아졌다. 특히 밤이면 더 침침해져서 야간 운전이 힘들었다. 운전에는 무엇보다도 시력이 중요한 터라 곧바로 안경원을 찾았고, 누진다초점렌즈를 권유 받았다. A씨는 “나에게 적합한 도수를 넣어 맞춤 제
기획/이슈
강병희 기자
2023.10.3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