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안구건조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안구건조증을 그냥 두면 눈 건강에 해로운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안구건조증은 심해지면 영구적인 시력 손상까지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막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눈물이 마르거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안구 표면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들고 침침함을 느낀다. 또 시야가 뿌옇고 심하면 겹쳐 보이거나 흔들려 보이기도 한다. 눈이 자주 시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과 이물감이 있으며 충혈 또한 자주 된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긴다. 또 눈의 혈관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시력이 떨어진다.

안구건조증이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눈이 뻑뻑하면 자주 인공눈물을 넣어야 한다. 또 눈 마사지와 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