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드림콘 본사전경
경남 양산시 산막동에 위치한 드림콘 본사 전경.
해외업무팀
드림콘 수출을 주도하는 해외업무팀.


2007년 6월30일 경남 양산시 산막동에 제조공장 및 본사를 설립하고 국산 콘택트렌즈 제조업체로서 1막을 시작한 드림콘이 2017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다. '매력적인 눈을 만들어 줄 꿈의 콘택트렌즈'를 자부하며 이에 맞춰 사명인 드림콘(dream+contactlens)이 탄생했다.

지난 10년간 '정직한 렌즈, 신뢰 경영'을 모토로 내수는 물론 수출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에 국산 콘택트렌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는 드림콘은 뷰티렌즈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1,800가지의 뷰티렌즈를 보유 중이며 아시아, 유럽을 비롯한 30개국 100개 업체와 활발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콘은 수출국가를 연내 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특히 드림콘의 강점으로 뽑히는 플루시어 공법은 서클·컬러 등 미용렌즈 전 제품군에 적용된 최상의 기술로 색소가 콘택트렌즈의 안쪽 면이 아닌 렌즈 재질 층 사이에 위치하도록 해 색소가 각막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플루시어 공법을 적용한 렌즈는 각막손상이 없고 눈물순환이 원활해 미용렌즈 임에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준다.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실천도 앞장서고 있다.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견학장소를 제공하고 시에 장학금을 전달, 공부하고 싶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활동 때문인지 지난 해 10월, ytn tv의 프로그램인 '강소기업이 힘이다' 코너에서 드림콘 회사 소개와 김영규 대표 단독인터뷰 등을 한 시간 가까이 진행한 바 있다.

드림콘은 지나온 10년의 경험으로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있다. 전 직원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더 큰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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