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코팅 손상을 유발하는 알코올 성분을 배제한 무알콜 세정제
㈜이롬파트너스(대표 신동성)가 안경렌즈 코팅 안전성과 탁월한 세정력을 동시에 갖춘 ‘이지클린플러스(EZ CleanPLUS)’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지클린플러스는 고기능성 렌즈 코팅 손상을 유발하는 알코올 성분을 배제하고, EM(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기반으로 개발돼 안전한 세정 솔루션을 찾는 안경사들에게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안경렌즈는 자외선 차단, 블루라이트 차단 등 복합적인 기능성 코팅이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일부 세정제에 포함된 알코올 성분은 렌즈 코팅층 유기 바인더에 침투해 코팅 박리 및 미세 균열을 유발하며, 렌즈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또 아세테이트 등 플라스틱 안경테의 가소제를 용출시켜 프레임을 취약하게 만들거나 변색을 일으키는 문제도 있다.
이지클린플러스는 이러한 알코올의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PH7 중성’을 채택, 코팅과 프레임 재질에 가장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단순한 무알콜 세정액을 넘어선 EM 발효 기반 바이오 세정액이다.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주요 성분으로 사용해 화학적 자극 없이 렌즈 표면의 지문, 기름때 등 유기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분해 및 제거하며, 닦은 후 잔여물이나 얼룩을 남기지 않아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이롬파트너스 관계자는 “이지클린플러스는 원액 제조부터 소분,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한 100% 국산 제품이다”고 전했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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