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후쿠이현 출신의 Teddy Katayama는 미국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헐리우드를 중심으로한 셀러브레이트 패션이 강력한 메인스트림을 이루고 있는 미국에서 스트릿 패션 장르의 편향된 소외감에 대해서 경험하게 된다.
미국생활을 접고 후쿠이로 돌아온 Teddy Katayama는 미국적 스트릿 패션을 모티브로 한 안경 브랜드에 대한 기획을 구상하게 된다.
이것이 획일적 추종을 강요하는 셀러브레이트 패션에 대항하는 이른바 자유와 개성으로 대변되는 토니스콧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디자인 컨셉은 레트로 기반의 정통 빈티지 라인이 최신의 뉴요커패션과 함께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영제네레이션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초기 뉴욕을 중심으로 미동부 셀렉트샵 몇몇 곳에서 프로모션 투어를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웨어 라인을 선보인다.
Teddy Katayama의 고향이자 일본 안경생산의 메카 후쿠이현 사바에시에서 생산되는 토니스콧은 후쿠이의 정적인 이미지와 뉴욕의 스트릿 패션의 화려함이 믹스돼 신비한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
또 토니스콧은 레트로 기반의 전통 빈티지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뉴욕의 스트릿패션 무드와 감성이 믹스돼 색다른 디자인으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이 되고 있다.
섬세한 수작업과 깔끔한 마감처리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디자인 또한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고 있는 브랜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