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fn아이포커스'가 창간 6주년을 맞았습니다.

fn아이포커스는 종합경제일간지 파이낸셜뉴스'의 자회사로 오직 한국의 안경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6년 전 창간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안경사의 정보파악 동반자로, 안경산업 발전의 충실한 대변지(代辯紙)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그동안 안경인의 든든한 대변지가 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오늘의 fn아이포커스 창간 6주년은 전적으로 안경인 여러분들의 큰 성원과 관심,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fn아이포커스는 '한국ABC협회'로부터 안경언론 최초로, 또 유일하게 최고의 발행 부수를 공인받고 있습니다. fn아이포커스는 안경산업의 위상강화와 기술의 고도화를 전하기 위해 해마다 홍콩,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해외 전시 행사도 한국 언론사중 유일하게 취재하고 있습니다.

한국 안경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fn아이포커스는 이처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같은 경영 방침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흐릿함을 물리치고 밝은 세상을 만드는 안경산업의 미래는 그 본질만큼이나 참으로 밝습니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청소년들, 스마트 폰이나 TV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가까운 미래에 안경사의 고객이 될 것입니다. 첨단산업 발전의 산물인 각종 문명 이기(利器)의 출현이 안경산업의 고객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경산업 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하는 선순환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안경사들의 미래가 희망적인 이유입니다. 안경산업의 미래 성장성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fn아이포커스는 한국 안경산업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몇가지 노력을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fn아이포커스는 독자 서비스 향상 차원에서 모기업인 파이낸셜뉴스와 기사·광고·온라인 뉴스 부문에 까지 교류를 대폭 넓혀 독자와 광고주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안경산업의 취재,보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생활용품 악세서리 명품 등의 부문까지 업역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일부 안경사들이 취급하는 보청기 시장까지 취재 영역을 넓혀 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안경산업과 직·간접적으로 매치되는 의류패션, 시계, 구두 등의 명품과 생활경제 용품 부문까지 포괄할 것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안경에 어울리는 새로운 패션 아이템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기사를 발굴, 안경시장을 확대하고 독자들이 기사를 찾아서 읽는 재미를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깊이 있는 콘텐츠와 심층 취재를 담은 격조 있는 전문지를 만들겠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정확한 기사작성은 물론 다른 매체와 차별화된 기사를 발굴하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넷째, 시류에 상응하는 온라인 기사를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읽던 fn아이포커스 기사를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도록 온라인 사이트를 업데이트 합니다. 또한 현장 취재 기사를 온라인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신속하게 기사화 할 것입니다. 자료 기사가 아닌 기자가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현장기사를 활성화 하겠습니다. 한국 안경사분들의 노고와 애환, 그리고 보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서 여러분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fn아이포커스 전 직원은 지난 6년 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안경사분들과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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