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축공정 통해 무게 줄여
랭골라는 작년 10월 론칭한 브랜드로 2016DIOPS에서 독특한 부스 디자인과 트렌디 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들을 대거선보여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랭골라 브랜드의 어원은 다양함을 뜻하는 RANGE와 유인원의 시초 GORILLA의 합성어다.고릴라를 모티브로 활용하는 것은 미래안경산업의 진화를 의미하는 상징성을 갖는다.
안경은 이제 시각보정의 기능을 넘어 패션의 중심 아이템으로 완성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BIO, IT가 결합돼 웨어러블의 첨단시장으로 규모가 확장될 것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상징적 모티브인 고릴라는 인간과 유사한 외모와 특성을 지녀 친근한 요소이기도 하지만, 그 이면에 진화의 시초라는 원초적 스토리가 자리하고 있다.
미래와 시초 사이의 진화를 이야기하는 대비적인 속성이 '랭골라'라는 아이웨어 브랜드 네이밍의 참 뜻이라고 할 수 있다. 랭골라는 커스터마이징 되는 다양한 패션성과 독특한 디자인, 미래적 진화를 선보이겠다는 비젼과 철학을 담고 있다. 이에 맞게 안경이 우리의 미래에 새롭게 지향하는 목표와 콘셉트를 명확히 해, 새로운 시장의 스타일리쉬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것이다.
랭골라 안경테는 압축 아세테이트와 티타늄 소재의 콤비네이션으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기존 시트에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 제품가공 시 2차 압축공정을 통해 기존무게를 2배 이상 줄인 신개념 아이웨어다. 코 파트와 다리파트를 티탄소재로 사용해 슬림하고 라이트한 디자인을 가능케 했고, 티탄 가공 시엔 두드림 방식 공법으로 텐션감을 극대화 해 편안한 착용감을 더했다.
또 바순, 클라리넷, 콘트라베이스, 플롯, 오보에, 피콜로 등 오케스트라 악기이름을 딴 위트있는 제품명으로 색감이 어둡고 무거운 제품은 중저음파트의 악기네이밍을 사용하고 색감이 밝고 라이트한 제품은 고음파트의 악기네이밍을 사용해 신선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선글라스 라인은 론칭 초기에는 스팽글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 스포티하면서 우아하고 샤프한 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스팽글 소재보다는 최근 트렌드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문의 콜라보 02) 3486-3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