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독특한 프레임 눈길
모자+슬립온 등으로 완성
실용적인 휴가패션 주목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비치웨어를 입고 탁 트인 해변가를 걷는 상상만으로도 황홀하다. 패셔너블 하면서, 실용성까지 갖춘 꼭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미러 렌즈 선글라스

선글라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 됐다. 라이 아이웨어의 에펠1 모델은 독특한 프레임에 미러렌즈 선글라스로, 데일리룩 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포인트로 연출하기 좋은 필수 아이템이다.

■블루 패턴의 풀스커트

해변가의 모래밭을 좀 더 로맨틱하게 걷기 위한 아이템, 바로 풀 스커트다. 쉬폰 풀스커트는 휴가지에서 포인트가 될 수 있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쉬폰 소재 특유의 시원함과 가벼움으로 뛰어난 활동성을 겸비했다.

■파나마햇

뜨거운 햇볕은 물론 스타일까지 까지 책임져주는 라피아 소재의 모자는 낭만스러운 해변가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경쾌하고 매니시한 스타일은 물론 여성스러운 무드로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플한 슬립온

신발의 경우 힐을 챙겨야 할지 슬리퍼만 챙겨야 할지 고민이 되서 다양하게 챙겨갔다가 결국 짐만 되는 경우가 많다. 딱 한가지만 챙겨야 한다면, 멋스러운 컬러감의 슬립온을 추천한다. 바다는 물론 간단한 산책을 을 하기에도 무리가 되지 않으며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보스톤백

개인 물품이 많아 캐리어 이외에 보조가방을 소지하는 분에게 키플링 트레블백 '폴린'을 추천한다. 보스턴백 스타일의 트래블백 '폴린'은 20리터가 수납되는 빅사이즈의 실용만점 여행용 아이템이다. 후면의 슬리브 포켓이 있어 있어 캐리어 핸들에 장착할 수 있어, 단기 여행시 여행가방으로, 장기 여행시에는 보조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트레블백이다. 때 이른 더위로 바캉스 준비가 덜 되었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위 리스트를 참고하면 남부럽지 않은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jun7564@fneyefocus.com 전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