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MUZIK)는 최고급 소재만을 선별해 세계적인 아세테이트 안경 생산 중심지인 프랑스 오요나스에서 그들의 특성화된 전통 방식에 따라 모든 공정을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상의 제품은 제작과정에서 고민한 시간만큼, 실패를 겪은 만큼 경험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간단한 명제를 실현시키기위해 뮤지크의 모든 안경과 선글라스는 보다 편안하고 멋스러운 아이웨어를 만들고자 노력한다.

또한 뮤지크는 작은 부품이나 소재도 최고를 찾아 이탈리아 마츄켈리 시트, 디벨 이탈리아 렌즈, 비소티카 힌지를 사용한다. 그리고 최고의 아세테이트 아이웨어 생산지인 오요나스에서 고유의 핸드메이드 기술로 인정 받고 있는 모던 옵티크에서 생산된다. 최고의 기술과 소재를 사용해 하이퀄리티 아이웨어를 지향하는 뮤지크의 혁신(Innovation)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스틸러(STEALER)는 스틸소재의 아이웨어를 재해석한 브랜드다. 강도와 경도가 높은 스틸은 가공하기 쉬우며 제련 시 탄소를 얼마나 첨가하느냐에 따라 성질을 다르게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소재다.

스틸러는 이런 스틸 소재의 무한한 확장성을 아이웨어에 적용해 심도 있고 자유로운 관점에서 풀어냈다. 스틸러만의 고유기술인 '스틸 레이어드 기술'은 스틸과 스틸 사이에 아세테이트를 겹쳐 쓰는 방식에서 벗어나 스틸과 스틸사이에 스틸을 한번 더 겹치는 기술이다. 이 공정을 통해 탄생한 '어퍼유니온'으로 스틸러는 제15회 대한민국 안경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품부 동상을 수상했다.

스틸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재해석, 베일드한 연구와 디자인을 통해 재탄생하는 새로운 요소와 그것을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한 스틸러는 호라이즌(HORIZON)이라는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스틸소재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