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디엠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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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묘 나디아의 상상속 탐험' 콘셉트
일본 전통 하우스 브랜드 림락(대표 신동명)이 201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패턴의 여왕 '곽현주컬렉션' 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림락과 디자이너 곽현주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는 지난 2016 F/W 시즌 '로미오와 줄리엣'을 콘셉트로 다양한 프린트와 패턴 의상에 어울리는 엣지있는 선글라스를 선봬 화제가 됐다.

이번 2017 S/S 시즌 테마는 디자이너 곽현주와 15년 째 함께 하고 있는 '동거묘 나디아의 상상 속 탐험'으로, 항상 사무실에서만 살고 있는 고양이 나디아가 '만약 사무실이 나무가 울창한 휴양지였다면...' 이란 상상 속에서 시작됐다.

복잡한 정글 같은 도심 속 사무실을 하와이 같은 편안하고 행복한 휴양지와 같은 느낌으로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캣츠아이 스타일의 섬세한 컬러감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림락, 아일랜드서프 선글라스를 매치해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경쾌한 나디아 룩을 완성했다.


한편 스타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각종 런웨이, CF, 방송을 누비며 왕성한 활동 중인 모델 송해나는 캐주얼한 민소매 후드 원피스에 화려한 패턴의 핑크 아세테이를 사용한 림락 선글라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도한 고양이를, 신예모델 박희정은 화려한 플라워패턴 원피스에 블랙 사이하이 롱부츠, 그리고 독특한 형태의 프레임의 림락 선글라스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고양이 느낌을 살려냈다.

패션쇼 뿐만 아니라 톱스타 빅뱅, 지코 등 핫한 뮤지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요즘 대세모델로 손꼽히는 이호정과 신예모델 이다인은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룩에 화이트와 베이지 핑크 컬러의 원형 오버프레임 아일랜드서프 선글라스를 착용해 경쾌하면서도 통통튀는 고양이 이미지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이밖에도 모델 김진호와 김기범은 고양이 나디아를 상징하는 시티치 자수가 돋보이는 시어서커 소재로 이뤄진 수트에 컬러감 있는 림락과 무게 클래식(muge classic) 안경테를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엣지있는 남자고양이를 연출했다.

또한 이번 '곽현주 컬렉션'은 다른 포토월들과 다르게 정글숲을 연상시키는 포토월을 설치하여 많은 패션피플들과 셀럽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곽현주 컬렉션'과 '디엠무역 아이웨어'의 두 번째 시즌 콜라보 무대로 꾸며진 이번 패션쇼는 지정좌석 1000석이 훌쩍 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함께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2017, 올 뉴 모델'을 선보인 디엠무역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컬러와 패턴을 선봬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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