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셉 로덴스톡이 140년에 회사를 세운 이유는 무엇인가.
▲조셉 로덴스톡은 광학 지식을 혼자서 터득했고 자수성가한 분이다. 그가 발견한 지식은 시각적 장애는 병이 아니며 시시각의 체계 'SYSTEM OF BETTER VISION'을 이해하면 시각 장애는 완벽하고도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영역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이런 지식은 첫 번째 조리개 안경 특허를 만들어냈고 이는 곧 회사설립의 계기가 됐다.
―현재 조셉 로덴스톡의 전통은 어떻게 계승되고 있나.
▲회사 설립자 로덴스톡은 혁신적인 것을 창조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 140년 전에 이미 '비전-시야'에 대한 창조적 개척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적용된다. 시각의 체계를 완벽한 'system of better vision'에 밑바탕을 두고 있으며 시대적 감성을 발전, 지속시키는 것을 고수한다. 혁신, 독일공학적기술, 열정 등과 같은 가치는 로덴스톡 직원들과 기업 전반에 자리잡고 있는 가치이며 문화다. 이런 영감은 상품에 저절로 드러나게 된다. 현재 혁신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상품, 독특하면서도 완벽한 시야의 순간이 재현되는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항상 한 발 앞서 나가는 이유가 궁금하다. 또 오늘날 혁신성이 어떻게 향상되고 있나.
▲예나 지금이나 혁신적 개발의 발판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이뤄지고 있다. 회사 초기에 조셉 로덴스톡은 자외선의 유해성을 걱정한 첫 번째 사람이다. 그 결과로 현재 우리 얼굴에 선글라스가 씌워져 있는 것이며 이 과정을 거쳐 패션의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자연스럽게 우리는 고객의 무한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함과 동시에 뮌헨 헤드쿼터 R&D 센터에서 모든 개발이 이뤄진다.
―로덴스톡의 특별한 140주년을 어떻게 기념할 계획인가.
▲기념일은 항상 모든 것을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우리의 고객들은 로덴스톡이 오늘까지 역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기여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축하하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1년간 지속하고자 한다. 140주년 기념으로 T-LITE, CYLINDER HINGE 특별 패키지 프로모션, 360도 캠페인, 퍼팩트 오멘트오브 비전, 140주년 기념상품인 '마스터피스', MUCA(Museum of Urnban and contemporary) 기념 전시, 180페이지 분량의 'How we see the world' 기념책자 발간, 기념일 축하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
로덴스톡이 창립 140주년을 맞았다. 140년간 혁신과 진보를 거듭해 온 로덴스톡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로덴코리아 강무섭 대표에게 기업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들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