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 박람회 'ces 2017'에 참가해 운동 중 생체정보를 센서로 수집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선글라스'를 공개했다.

인텔은 "개인의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포츠 기어(gear)를 개발 중"이라며, "스마트 선글라스부터 커넥티드 왓치 등을 통해 운동 중 생체정보를 분석해 개인의 신체상태와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지난해 오클리와 손잡고 '레이더 페이스'란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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