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다비치 안경사관학교 입학식·양안시 연구소 개소식 성료 사관생도등 430명 참석 업계상생 캠페인 호응 시력지킴이 봉사 성과
연구소, 지상 3층 규모 최신시설·시스템 눈길 매장 재현 체험실 인기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지난달 23일 대전 청소년 위캔센터에서 다비치 안경사관학교 사관생도 11기 및 공채 13기, 14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사관생도 및 공채 150여명을 비롯해 다비치 가맹점주 및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 前회장, 김원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 정영환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 회장, 김희경 한국존슨앤드존슨 대표, 소효순 에실로코리아 대표, 정종구 쿠퍼비젼코리아 대표, 이선배 한국호야렌즈 대표, 최익준 칼자이스비전코리아 대표 등 업계 주요인사들을 포함, 총 4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입학식 행사 시작 전 진행된 뮤지컬 갈라쇼에서는 해외 직구, 온라인, 할인경쟁 등으로 안경산업 전반에 걸친 불황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눈건강 시력지킴이 다비치안경체인은 비비엠, 뜨레뷰, 블루컷 등의 전략적 PB브랜드로 위기를 타계하는 모습들을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 다비치안경체인의 올해 슬로건인 '안경에 기능을 곱하고, 감성을 더하자 - 천지개벽 변화혁신'을 발표했는데, 다비치안경체인의 업계발전과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참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어서 한국 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김흥수 교수와 다비치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장이자 다비치 가맹점주를 대표해 다비치 클럽회장인 이용정 단장의 축사, 그리고 다비치 교육연구원 안효열 학장의 입학 선포식으로 입학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입학생 선서와 기념 촬영으로 사관 및 공채 입학식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에서는 2012년 발족해 지금까지 총 391회에 걸쳐 2만6,230명에게 따뜻한 안경나눔을 펼쳐온 다비치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14개 지부별 우수 봉사자 시상식과 우수 협력업체상, 미리 인재 꿈나무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수 협력업체 상에는 씨월드광학, 한미스위스 광학, 케미그라스, 미오티카, 선경STC, 디케이메디비전이 수상했으며, 미리 인재 꿈나무 시상식은 미래 안경계 꿈나무들을 위해 산학 맞춤식 실무교육을 맺은 학교의 우수 학생에게 대학 장학금 지원 제도로 올해는 건양대학교, 대경대학교, 동신대학교의 학생들이 장학증서를 수상했다.
다비치안경체인 사관학교장 김인규 대표는 "상생협력을 위해 참석해주신 각 업계 및 학계 리더분들의 응원으로 이제 사관생, 공채생들은 안경업계 미래 핵심인재로 거듭나 봉사, 배려, 미래를 몸소 실천하며 앞장설 것이다. 이들이 더욱 더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대전 다비치안경 교육연구원에서는 양안시 연구소 개소식을 함께 진행했다. 양안시 연구소는 1~3층까지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증가하는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 했다. 1층에는 비전트레이닝 센터와 멀티미디어실, 언어청각 재활센터, 청력체험센터가 있으며, 2층은 안경과 콘택트 전문 강의실, VCS 전문 검사 미디어실, 그리고 3층은 다비치안경 매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VCS체험실로 구성돼 있다. 김선민 기자 다비치양안시연구소 개소식 현장에서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회장(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다비치안경사관학교 입학식이 시작되자 내외빈들이 입장하고 있다. 본 행사전 열린 뮤지컬 갈라쇼는 안경산업 전반에 걸친 불황 속에서 대한민국 대표 눈건강 시력지킴이 다비치안경체인의 주요 전략을 흥미롭게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30초 스피치' 축사를 통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원구 원장, 반도옵티칼 이상탁 회장, 한국존슨앤드존슨 김희경 대표,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왼쪽부터) 등이 참석자들에게 축하와 덕담의 말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