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몬스터 재희
지난 8~9일 열린 2017 글라스스토리 주최 4회 서울 토탈 아이웨어 프로젝트(SEOUL TOTAL EYEWEAR PROJECT) 콜라보 아이웨어 부스에 배우 재희와 가수 백청강이 방문했다. 사진은 직접 선글라스를 고르고 착용해보는 재희(위)와 백청강(아래)
플레이몬스터-백청강
지난 8~9일 열린 2017 글라스스토리 주최 4회 서울 토탈 아이웨어 프로젝트(SEOUL TOTAL EYEWEAR PROJECT) 콜라보 아이웨어 부스에 배우 재희와 가수 백청강이 방문했다. 사진은 직접 선글라스를 고르고 착용해보는 재희(위)와 백청강(아래)


글라스스토리가 제4회 서울 토탈 아이웨어 프로젝트(SEOUL TOTAL EYEWEAR PROJECT, 이하 STEP)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행사 당일날 참관 안경사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브랜드 11개를 선정했다.

해마다 STEP은 참신한 전시회 구상, 다양한 브랜드 취급, 높은 접근성 등을 자랑하며 성장해왔다. 올해 역시 참가업체 신청이 지난해 10월 조기마감될 정도로 성공적인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STEP은 첫째날 1,000명, 둘째날 700명으로 총 1700명의 참관객을 동원했다. 로덴스톡의 14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나인어코드의 2층 부스, 4m가 넘는 스틸러의 압도적인 디자인 부스, 카페트럭 부스와 쇼핑몰 카트의 페이크미 부스 등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외 아이웨어쇼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퀄리티였다는 평가다.

STEP이 선정한 '주목! 하우스 아이웨어 TOP11은 다음과 같다.

△OFFICE W-자유분방하고 독창적인 인디 아이웨어로 현재 KAREN WALKER, ILLESTEVA 등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들 20여개 이상의 라이선스를 보유 △STEALER-올해 S/S 시즌 캠페인을 '씬스틸러'로 설정하고 다양한 스틸 소재의 적극적인 활용 및 표현이 인상깊음 △PLAYMONSTER-색다른 재미, 과하지 않은 디자인, 심플함과 디테일을 목적으로 한다. 스트릿 서브컬쳐를 바탕으로 보다 느낌있는 디자인을 지향 △VYCOZ-나사 없는 안경의 대표주자로 새로운 콘셉트에 제품 개발 중. 소비자, 판매자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특허관리도 병행 △NINE ACCORD-1970년~80년대 주로 사용하던 클래식한 문양을 바탕으로 불꽃과 꽃의 엔틱함 적용. 올해 클래식·모던이 콘셉트 △GRAFIK PLASTIC-1920 모델이 강세로 최근 YELLOW BEE가 큰 인기를 얻고 있음 △FAKE ME-이번 시즌의 주제는 '완벽한 그림자'. 다양한 상징성을 가진 그림자의 의미 중 부정적인 의미를 토대로 긍정적인 그림자 이미지를 표현 △RIETI-이탈리안 클래식과 모던 트렌드의 융합. 퀄리티 메이드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아시안핏에 최적화 △METALISM.C-캐나다 감성주의를 표방하는 하우스브랜드 로랜스폴이 2017년 야심차게 기획. 캐나다 감성을 추구하는 기존 로렌스폴의 스피릿을 유지하면서 색다르게 변화된 브랜드 전개를 약속하는 첫 라인 △KUNSTSLAAP-예술을 뜻하는 Kunst와 꿈을 뜻하는 Slaap의 합성어로 예술과 꿈의 무한한 반복, 무한한 예술적 생산성을 뜻함. 자신만의 개성을 위해 끊임없는 예술적 접근으로 디자인 △퍼블릭비컨-20세부터 40세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타킷으로 고급스러운 데일리 아이웨어가 강점.

한편 글라스스토리는 전속모델 '임시완' 을 이번 STEP에서 대대적으로 공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예고했다. 임시완은 2년간 글라스스토리 모델로서 PB브랜드인 긱시크와 가맹점 및 체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blessjn@fneyefocus.com 노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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