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올리버골드스미스
찰스황태자·존레논 등 사랑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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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골드스미스(olivergoldsmith)는 영국 왕실의 사랑을 받을 정도로 영국을 대표하는 영국만의 댄디하고 신사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아이웨어 브랜드다.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컬렉션을 주도하고 있는 전통 있는 명품 브랜드로 오드리햅번 선글라스로 유명하기도 하다.

올리버골드스미스의 시작은 1926년 작은 광학 회사의 세일즈맨이었던 필립 올리버 골드스미스(philip oliver goldsmith)에 의해 패밀리 비즈니스로 시작됐다. 당시 제한적이었던 안경의 소재와 디자인을 패션안경으로 발전 시키고자 1935년 찰스 골드스미스(charles oliver goldsmith)까지 합류, 패밀리 비즈니스 사업은 더욱 더 번창하게 된다.

그렇게 역사가 시작된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가문의 철학이기도 q.e.c.-quality, elegance, comport(좋은 품질과 착용했을 때의 우아함, 그리고 편안함)를 원칙으로 현재 4대째 가업을 이어받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해외 셀럽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영국 왕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우스 아이웨어는 올리버골드스미스가 유일하다.

9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영국 전통의 하우스 브랜드로서 세계 최초로 패션 선글라스를 만들었으며, 런던 박물관에 영구 전시되고 있어 안경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브랜드라고 해도 무방하다.

올리버골드스미스
찰스 황태자를 비롯해 다이애나 황태자비와 비틀즈 존 레논, 오드리 햅번, 소피아 로렌, 쥬 드로, 마이클 케인 등 수많은 인플루언서들과 영국 왕족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답게 저명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웨어가 패션의 중요한 아이템 요소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브랜드가 바로 올리버골드스미스다.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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