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안경사 가장 쓰고 싶은 안경 '포르쉐'
백화점-인터넷 공급 지양하고 안경원 '전문'

(주)로덴코리아(대표이사 강무섭)는 동양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형 프리폼 렌즈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소비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전략을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인 맞춤형 렌즈, 안경사가 선호하는 최고의 안경 포르쉐 등 취급하는 제품마다 최상의 소비자 만족을 표방하고 있어 안경사는 물론 소비자의 신뢰도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 떠오르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주)로덴코리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먼저 프레임 부분에서는 로덴스톡과 포르쉐 브랜드가 있다. 2011년 2월에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가 추가될 예정으로 있어 시장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포르쉐 브랜드는 안경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젊은 안경사들이 가장 쓰고 싶은 안경으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있는 제품이고, 안경사들은 물론이고 소비자에게도 호응도가 좋아 매출신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로덴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한다.
강무섭 대표는 “세계적인 명차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를 독일 로덴스톡이 런칭해 국내에 들어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남성용 최고가 브랜드를 지향하고 도수테, 선글라스에서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중장년층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명차의 명성에 맞게 안경에서도 성공적인 런칭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라며 내년 2월을 기다려 달라고 당부한다.

로덴코리아는 인터넷이나 백화점 공급을 지양하고 있다. 오직 로드샵 안경원에만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경영방침으로 안경사들에게는 많은 신뢰감을 주고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 강무섭 대표는 “여기에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경원과의 상생의 전략이 숨어 있습니다. 매출신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상생의 시장 원리에도 어긋남이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며 계속적인 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한다.
렌즈부분에서는 최근 프리폼 렌즈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흐름을 감안하여 퓨어라이프 프리, 라이프프리, 애니프리 등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렌즈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퓨어라이프 프리, 라이프 프리 프리폼 렌즈는 구면도수의 최적화로 베이스커브의 영향을 줄여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더 넓어진 선명한 영역과 스위밍 효과 및 비점수차가 줄어들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애니프리 프리폼 렌즈는 소비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렌즈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우경 이사는 “프리폼 렌즈는 로덴스톡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되어 개발된 제품입니다”라고 밝히고, “개인 맞춤형 렌즈를 판매하는 전문회사인 만큼 지속적으로 기술력을 재정비하여 고객에게 편안하고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저희 로덴스톡의 경영방침입니다”라고 강조한다.

또 강무섭 대표는 “제품의 컬리티를 높여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가격을 낮추고 납기를 빠르게 함으로써 제품공급을 원활하게 가져가는 영업방침을 세워 안경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라며 만족도를 표시했다.
강 대표는 지난 23년간 한결같이 로덴코리아를 믿고 맡겨준 안경사들에게 ‘오늘의 로덴코리아로 성장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계속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kkeehyuk@fneyefocus.com권기혁 기자
권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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