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톤 페레이라의 디자이너 패티 페레이라(Patty Perreira)는 18년 동안 올리버 피플스(Oliver Peoples)에서 근무했으며, 빌 바톤(Bill Barton)은 올리버 피플스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난 20년 동안 안경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바톤 페레이라는 4곳의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세계 최고 부띠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블리츠(BLIZ)

블리츠 제품은 뛰어난 기능, 기술, 그리고 외관을 자랑하는 스웨디시 디자인으로 품질이 뛰어나며 다양하고 유연성 있는 제품 조합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아울러 다양한 스포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 브랜드 가치를 성공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크로스 컨트리 스키 분야는 블리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토대가 됐는데, 이후 유럽의 국가대표 스키선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의 기능과 품질을 인정 받았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판매처와 생산력은 블리츠만의 또 다른 강점이다. 유럽 전지역에 걸쳐 판매되는 블리츠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각국의 현지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안정된 판매망이 형성됐다.
아야메(AYAME)

35/139 TOKYO

35/139 도쿄의 템플 코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며, 독특하게 디자인 됐다. 일본 전통 가옥 외관에 쓰이는 벽돌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의 모든 디테일에 일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접목했다.
안경 힌지 부분은 일본의 전통 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됐고, 아름답고 정교한 칠의 표면을 표현하기 위한 금속 코팅,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광택작업을 거쳐 제작된다. 또 35/139 도쿄의 독특한 패턴을 제품에 새겨 넣어, 전통 공예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표현했으며, 장식의 깊이와 밝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금 소재를 사용한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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