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톤 페레이라
바톤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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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 페레이라(Barton Perreira)는 미국 하우스 아이웨어로 예술, 스타일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성이 합쳐져 탄생한 브랜드다. 바톤 페레이라의 모든 제품은 일본에서 수공으로 생산되며, 전통적인 기법과 고급 소재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착용자의 얼굴에 완벽하게 적합한 아름다운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바톤 페레이라의 디자이너 패티 페레이라(Patty Perreira)는 18년 동안 올리버 피플스(Oliver Peoples)에서 근무했으며, 빌 바톤(Bill Barton)은 올리버 피플스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난 20년 동안 안경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바톤 페레이라는 4곳의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전세계 최고 부띠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블리츠(BLIZ)


블리츠로고
블리츠(BLIZ)는 2007년 론칭해 스웨덴과 노르웨이 주요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타 고글 브랜드에 비해 단기간에 브랜드 명성을 쌓았고, 운동 애호가들과 프로선수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블리츠는 스포츠와 운동을 즐기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블리츠 제품은 뛰어난 기능, 기술, 그리고 외관을 자랑하는 스웨디시 디자인으로 품질이 뛰어나며 다양하고 유연성 있는 제품 조합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아울러 다양한 스포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선수들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 브랜드 가치를 성공적으로 높이고 있다.

특히 크로스 컨트리 스키 분야는 블리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토대가 됐는데, 이후 유럽의 국가대표 스키선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품의 기능과 품질을 인정 받았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가는 계기가 됐다.

다양한 판매처와 생산력은 블리츠만의 또 다른 강점이다. 유럽 전지역에 걸쳐 판매되는 블리츠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각국의 현지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안정된 판매망이 형성됐다.


아야메(AYAME)


아야메 로고
도쿄 베이스 아이웨어 브랜드 아야메(AYAME)는 2010년 유 이마이주미(Yu Imaizumi)에 의해 론칭됐다. 고도의 기술을 자랑하는 일본장인의 수작업 기술에 현대식 도쿄 라이프스타일이 가미된 아야메의 모든 프레임은 도쿄에서 디자인되고 유명 아이웨어 제작 업체가 밀집된 일본 후쿠이(Fukui) 지방에서 생산된다. 브랜드명 AYAME(菖蒲)는 일본 붓꽃을 의미한다. 붓꽃은 창시자 이마이주미의 고향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면서 단어의 의미를 바꿔보면 컬러를 뜻하는 아야(aya=彩), 눈을 뜻하는 메(me=目)로 해석이 가능하기도 하다. 이는 제품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아이웨어로 눈을 아름답게 물들인다는 브랜드 철학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35/139 TOKYO


도쿄 브랜드로고
35/139 도쿄는(TOKYO)는 일본 도쿄 지역이 형성되기전 지역의 향수와 의미를 되새기고자 탄생했다. 도쿄는 점 모양의 도시 문양을 가지고 있었는데, 35/139 도쿄는 이를 뷰티풀 카오스의 핵심 디자인 요소로 사용했다. 도쿄의 지역적 위치인 위도 35 경도 139를 브랜드 이름에 사용했으며, 도쿄의 특징인 변화, 유기체 그리고 다양성을 모토로 제작된다. 브랜드 로고의 컬러는 일본인들에게 사랑 받는 전통적인 푸른색을 사용해 독특한 도시인 도쿄만의 특징을 표현했다.

35/139 도쿄의 템플 코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며, 독특하게 디자인 됐다. 일본 전통 가옥 외관에 쓰이는 벽돌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의 모든 디테일에 일본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접목했다.

안경 힌지 부분은 일본의 전통 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됐고, 아름답고 정교한 칠의 표면을 표현하기 위한 금속 코팅,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한 광택작업을 거쳐 제작된다. 또 35/139 도쿄의 독특한 패턴을 제품에 새겨 넣어, 전통 공예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표현했으며, 장식의 깊이와 밝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금 소재를 사용한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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