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 화제를 모으며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동영상이 있다.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로버트 켈리(Robert E. Kelly) 교수가 영국BBC방송과 스카이프(글로벌 화상통화 프로그램)로 진행한 인터뷰 방송이다. 해당 방송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한국 정치사의 의미 등의 내용을 다뤘다.
그런데 이 동영상이 회자된 것은 켈리 교수 인터뷰가 아닌 그의 자녀들의 활약이 컸다. 진지한 표정으로 인터뷰하고 있는 켈리 교수의 방문이 열리더니 3살 남짓한 여 아동이 팔을 휘두르며 귀여운 춤사위를 선보이며 등장한 것. 아이가 등장하는 장면은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 등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며 '아이가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요한 점은 켈리 교수의 자녀가 착용한 안경테가 국내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제품은 키즈 안경테 전문 기업인 토마토안경의 'TKAC19' 모델. 이 제품은 여아를 위한 모델로 핑크컬러 베이스에 안경다리 부분에 꽃 무늬를 넣은 안경테다. 사랑스러운 컬러와 꽃 무늬의 조화로 여아를 취향저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안경테 끝부분은 조금 더 진한 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전체적으로 곡선의 미가 강조된 제품이다.
해당 동영상이 유명세를 타면서 KBS 9시 뉴스 지역방송 편성시간에 강소기업으로 토마토안경이 소개되기도 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