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최근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겸 가수 수지는 드라마를 위해 과감하게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드라마 속에서 기자역할을 맡은 수지는 통통 튀면서도 지성이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 처음으로 시도했던 짧은 단발머리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극 속에 잘 녹아났다는 평가다.

천방지축 이미지가 강한 수지지만 원래 러블리한 매력을 맘껏 발산했던 스타다. 스무살의 렌즈 '클라렌' 뮤즈로 활동 중인 수지는 이번에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도도하면서 도시적이지만 깊고 진한 눈빛매력을 가졌다.

정리되지 않은 헝클어진 머리지만 흑백 이미지를 뚫고 나오는 그녀만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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