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월 대비 주문량 8배↑

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이 전개하는 독일 정밀 광학 브랜드 슈나이더가 운전자를 위한 안경렌즈 '슈나이더 드라이브'로 국내 안경렌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슈나이더 드라이브'는 운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착용 가능한 투명한 색상의 기능성 렌즈로 총 3개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누진렌즈인 '슈프림드라이브플러스'와 단초점렌즈인 '라인스드라이브플러스', 단초점여벌 렌즈인 '슈나이더 드라이브'로 라인업을 구성한 '슈나이더 드라이브'는 우수한 제품 성능을 바탕으로 안경사들의 입소문을 타며 론칭 반년 만에 드라이브 여벌 리오더 86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슈나이더는 안경원을 최대한 배려한 상생 정책을 기반으로 날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누진, 기능성렌즈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동시에 차별화를 꾀하고자 하는 안경사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냈다는 평가다. '슈나이더 드라이브 렌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야간 운전용 착색렌즈와 달리 투명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슈나이더의 독자적인 기술인 '로버스트 컨트롤 시스템'으로 주변 환경에서 들어오는 광원에 의한 고위수차를 제어해 빛 번짐을 줄이고 대비 감도를 높여 사물 인식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컨트롤 럭스' 기술 적용으로 눈에 유해한 자외선 및 청색광을 차단해 주.야간 운전시 편안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져 안전한 드라이빙 시력을 확보할 수 있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슈나이더 드라이브는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고르게 안경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내방하는 고객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만족스럽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올초 드라이브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변색 기능이 추가된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슈나이더는 안경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정도의 길을 걸어가며 가장 현실적이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는 안경원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제 자동차의 헤드 라이트를 모티브로 헤드 라이트와 유사한 나노미터의 광선으로 제작해 운전이 잦은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드라이브 pop를 출시했다. 자세한 문의는 슈나이더 사업부(1522-66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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