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색, 누진 등 기능 추가

슈나이더

지난해 7월 '슈나이더 드라이브 시리즈' 출시와 함께 가파른 성장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안경렌즈 브랜드 슈나이더가 드라이브 변색렌즈 '드라이브 체인지'시리즈와 드라이브 누진렌즈 '인피닛 드라이브 플러스', '베이직 드라이브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드라이브 체인지는 총 2가지(그레이, 브라운) 색상으로 제공되며, 기존의 코팅 변색 방식이 아닌 슈나이더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서페이싱 테크놀로지(Surfacing Technology)'로 렌즈 전면에 변색 레이어가 위치해 기존 드라이브 렌즈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보존할뿐만 아니라 변색 성능 및 안정성을 강화했다.

그 외에도 드라이브 제품군에서 누진 타입은 '슈프림 드라이브 플러스'로만 제공됐으나 라인업을 총 3가지로 확장해, 다양한 소비층에게 폭 넓게 제공하게 됐다.

슈나이더 관계자에 따르면 "변색렌즈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많은 제품들이 포진돼 있지만 대부분 유사한 성능의 제품들 뿐이다"라며 "드라이브 체인지는 단순히 변색에 의한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차단이 아닌 대비감도 향상 및 빛 번짐 감소와 같은 기존 슈나이더 드라이브 렌즈의 강점을 살린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된 변색렌즈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나이더는 안경원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실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모티브로 한 드라이브 POP를 출시해 안경사들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사업부(1522-66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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