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와 뗄 수 없는 청색광,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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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광은 무엇일까?

청색광은 가시광선 스펙트럼의 일부로, 남보라색에서 담청색으로 인지되는 파장으로 380~500nm의 범위에 속해있다. 가시광선 영역에서 짧은 파장대에 속하는 청색광은 가장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 에너지는 망막에 광학적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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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인공빛의 청색광 방출량은 다를까?

햇빛의 가시광선 방출 그래프와 달리, 디지털 스크린과 led 조명에서는 청색광 파장대에서 강하게 방출되며, 이는 대비감도를 감소시키고 눈부심을 증가시켜 안구피로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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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광으로 인한 손상은 전 영역 동일할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망막의 항산화 색소 보호기능이 감소하고, 활성 산소가 증가함으로써 더 큰 손상을 입게 된다. 자외선과 마찬가지로 청색광의 영향은 일생 동안 축적되므로 가능한 청색광의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iso는 망막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키는 것은 중심에 위치한 440~450n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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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광은 언제부터 보호해야 할까?

최근 몇 년 동안 청색광 과다 노출에 기여한 두 가지 주요 인자, 즉 led 조명 및 스크린사용 증가로 나이에 의한 황반변성 (amd)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본 표와 같이 10대부터 디지털 기기로부터의 청색광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이는 축적이 되므로, 청색광으로부터의 케어는 어려서부터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화두는 청색광이다. 스마트폰의 사용 인구가 증가하고 생활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청색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소가 되었다. 청색광 차단을 목적으로 한 제품은 안경렌즈, 스크린, 휴대폰, 조명뿐만 아니라 뷰티용품까지 그 범주는 확대됐다. 안경렌즈의 청색광 차단 기술의 종류와 그 차이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착용자의 만족도를 위한 선행 요소다.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 )가 2013년 한국시장에 선보인 청색광 차단 기술은 코팅 방식으로, 2011년 세계 최초로 니콘사에서 개발 후 소비자에 의해 철저한 검증을 거친 기술이다. 현대의 전자 기기들은 높은 수준의 청색광을 방출한다.

또 화면을 보는 거리가 일반적으로 인쇄물(신문 또는 책)을 볼 때의 40cm보다 훨씬 가깝다. 이러한 가까운 작업 거리는 조절과 폭주의 요구량을 증가시키며 이는 눈의 피로를 더 악화시킨다. 병원에서 근거리 작업과 관련된 안정 피로 환자를 치료 할 때뿐만 아니라 시력검사와 근거리 굴절 검사(누진다초점렌즈)를 처방할 때, 스마트폰은 더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를 시사한다.

380~500nm를 이루는 청색광의 어떤 파장대를 얼마나 차단하는가가 기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먼저 가시광선 방출곡선(그림2), 청색광의 위험성(그림3)의 상관관계를 통해 니콘의 연구원들은 450nm 파장대를 차단하는 것이 이상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다음은 청색광 차단율과 대비감도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다. 대비감도를 향상시키고, 눈부심을 줄이며, 눈을 보호하는 동시에 낮은 황색지수를 확보할 수 있는 적절한 청색광 차단율은 얼마일까?

니콘 r&d에서는 450nm를 5%, 10%, 15%, 20% 차단한 상태에서 led조명 및 led 시표를 통해 대비감도 검사, 굴절 검사를 시행했으며, 결과 10%의 반사율을 가진 샘플에서 최고의 대비감도를 가진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 iso에서 밝힌 청색광의 고위험성을 띄는 파장대(435~450nm)와 led조명과 다양한 디지털 스크린 가장 높은(peak) 방출량을 띄는 파장대(440~450nm)는 거의 일치한다. 결과적으로 니콘의 450nm의 10% 차단은 청색광의 잠재적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좋을까? 먼저 디지털 안정피로에 대해 소비자가 인식하도록 해야하며, 적절한 안경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해야 한다. 스마트폰, 테블릿, 컴퓨터 사용시간을 고려하고 적합한 렌즈 디자인, 코팅의 선택이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

니콘의 코팅방식 기술은 양면으로 청색광 차단이 돼 있으며, 청색광 전 파장대에 걸쳐 31%를 차단한다. 특히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의 산란과 눈부심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대비감도를 높여 편안한 디지털 시생활을 가능하도록 해주며, 97.5%의 높은 투과율을 가진다. 따라서 실내용 누진이나 컴퓨터 전용 렌즈에 적합하다.

에실로 r&d의 집념 있는 연구 결과 2017년 개발된 차세대 청색광 차단 공법은 청색광을 차단하는 동시에 양면으로 uv를 차단하는 에실로만의 기술이 집약된 최신의 기술이다. 이 테크놀로지는 렌즈의 재질로 청색광을 차단, 렌즈 양면에 코팅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팅 차단 기술과 달리 매우 낮은 황색 지수를 가지기 때문에 착용자들은 기존렌즈와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자외선과 청색광은 어려서부터 축적이 되는 성격을 가지므로 어려서부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인터넷 강의와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청소년 또는 어린이에게 하나의 렌즈로 청색광과 자외선을 동시에 차단, 편안한 시야와 눈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털 스크린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을 컨트롤해 눈부심을 줄여주면서 햇빛에서 강하게 방출되는 자외선, 또 장시간 근거리 작업으로 인한 안정피로를 모두 '3 in 1'에 해결해주는 기술을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주로 실내 생활을 하며 장시간의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과 데스크용·실내용 누진에는 유해 청색광을 가장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니콘 코팅방식의 차단 기술이, 실내와 실외를 번갈아 생활을 하면서 디지털 기기사용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청색광 차단 기술이 적합하다.



※ 원본 출처: michael e. boulton et al, blue light hazard: new knowledge, new approaches to maintaining ocular health, 2013

※ 정리 : 에실로코리아 교육팀 이현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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