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인생작을 경신한 배우 정경호의 공항패션이 화제다.정경호는 지난 1일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정경호는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플한 블랙 이너에 베이직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 그리고 공항패션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그야말로 남자 패션의 정석을 보여준 것. 배우 정경호의 포인트 아이템인 메탈 틴트 선글라스는 일본 정통 하우스 브랜드 '림락(Rimrock)' 제품으로 2018 첫 선을 보이는 'R1012S' 모델이다.

일반적인 템플이 아닌, 부드럽고 유연하게 귀를 감싸는 갈고리형 템플의 자바라 스타일 제품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메탈프레임과 틴트렌즈가 주는 소재의 시크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선글라스다. 유니크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흘러내림을 최소화할 수 있게 고정시켜주는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한 상단 슬로프가 매력적인 다각형 프레임에 브릿지와 코받침이 일체형으로 된 유니크한 디자인과 올 베타티탄(B-TITAN) 소재로 더욱 슬림하고 가벼운 착용감 역시 이 제품만의 차별화 된 특징이다.

림락 홍보마케팅 담당자는 "2018년 틴트 렌즈 선글라스의 인기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화려한 컬러감 때문에 틴트 선글라스가 부담스러웠다면 정경호 씨가 착용한 그레이 틴트를 추천한다. 그레이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데일리 선글라스로 제격이며, 빛의 각도에 따라 렌즈 컬러가 다르게 보여 더욱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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