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ceo 밀착 인터뷰
윤효찬 오스콘 플렉스 콘택트 대표이사

윤효찬 하이셀 콘택트렌즈 대표이사가 새해에 오스트레일리아 젤 플렉스(gelflex)사의 소프트렌즈 오스콘(auscon)콘택트렌즈를 새롭게 런칭하여 회사 이름도 오스콘플렉스 콘택트(ausconflex contact)사로 변경하여 희망찬 첫 발을 내딛는다. 윤 대표는 젤 플렉스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의 퀄리티에 끌려 오랜시간 준비기간을 거쳐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 제품을 선 보이고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 오스콘 콘택트렌즈를 지속적으로 수입-공급할 것”이라고 밝히고 “모든 사업 목표를 안경원과 유통업체가 상생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는 제16대 대한안경사협회장을 역임하였고 3대째 안경인의 길을 걸을 정도로 안경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걸로도 유명하다. 윤 대표를 만나 새로운 개념의 콘택트 렌즈 오스콘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호주 젤 플렉스사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세계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콘택트 렌즈 기업의 하나로 1971년 도널드 에스겔이란 사람이 설립하여 현재 세계 2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호주에서는 최고 품질의 콘택트렌즈를 만드는 회사로 렌즈의 성능과 내구성이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미국 fda, 호주 tca, 유럽 ce의 인증을 모두 받은 회사이다.
-오스콘 콘택트의 강점을 설명해 달라.
△한마디로 품질이 아주 우수한 렌즈이다. 젤 플렉스사만의 독특한 재료와 가공공법으로 12단계 양면비구면렌즈로 탁월한 시력교정과 선명한 넓은 시야를 제공 해 주고 있다. 수분 함량이 풍부하여 건조감을 낮추었으며 엣지의 편안한 가공공법과 코팅기술로 눈물이 고르게 퍼지도록 하였다. 또 항상 촉촉함을 유지시켜서 장시간 착용을 해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렌즈를 착용 하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의 콘택트 렌즈이다.
-호주 젤 플렉스사는 어떤 제품이 있나.
△젤 플렉스사는 아시다시피 다양한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소프트렌즈, rgp(하드)렌즈, 일회용렌즈, 토릭렌즈, 써클칼라렌즈, 금-은나노렌즈, 2중초점렌즈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오스콘 콘택트렌즈를 어떻게 수입하게 되었나.
△전문컨설팅 회사를 통해 수입을 하게 되었다. 지금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 콘택트렌즈들은 대부분 미국회사 제품들이다. 보다 나은 제품의 콘택트렌즈를 수입해보려고 세계 30여개 회사를 상대로 찾고 있던 중 젤 플렉스사의 제품이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어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수입을 하게 되었다.
-오스콘 콘택트렌즈의 국내 시장 유통과 향후 계획은.
△시작이 반이라는 얘기가 있듯이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앞으로 3,4개월에 주기적으로 한 품목씩 수입하여 젤 플렉스사 렌즈의 제품군을 갖추도록하여 좋은 품질의 콘택트렌즈를 안경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한 품목씩 수입 할 계획이다.
-회사이름을 바꾸게 된 계기는.
△그동안 사용해온 하이셀콘택트란 회사명을 오스콘 플렉스 콘택트로 바꾸어서 새해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회사로 거듭 나겠다. 회사명을 바꾸게 된 계기는 앞으로 오스콘 콘택트를 제품별로 수입하여 전문적으로 판매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장기적인 회사 운영을 생각하여 회사 이름을 변경하게 되었다. 그동안 하이셀 콘택트로 거래해주신 안경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회초리를 부탁드린다.
-안경인들에게 새해 덕담을 부탁드린다.
△40년이 넘게 걷고 있는 안경인의 길을 자긍심으로 갖고 있다. 전문인으로 긍지를 갖고 열정을 다 한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믿음이 있다. 새해 안경인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공 하시길 두손 모아 기도 드린다. 대한민국 안경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mingu@fneyefocus.com강민구기자
오스콘 콘택트렌즈 판매처
오스콘 플렉스 (02-581-0177)
(서울-경기-인천-강원)
썬 플렉스 (1644-1502)
(광주-호남-대전 충청-제주)
블루광학 (053-324-8688)
(부산-대구-영남)
강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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