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로 특수 기능성렌즈 개발 성공
양면비구면.근시완화.와이드누진 출시


J-렌즈(대표 정진우)가 최근 특수 기능성렌즈를 개발 출시해 렌즈 착용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안경착용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J-렌즈는 순수한 국내기술로 개발, 생산, 공급하면서 기존 안경렌즈에서 해결해 주지 못했던 단점들을 손쉽게 해결해 줌으로써 안경착용자들이 편안한 시생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정진우 대표는 "기존 안경렌즈는 두께와 기능성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렌즈가 전무하고, 그나마 고가의 수입품에 의존한 결과 많은 소비자들이 렌즈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고 강조하고 "이번 j-렌즈의 기능성렌즈 출시로 많은 안경착용자들이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 정 대표는 "기존 렌즈에서는 기능성을 배제한 두께를 줄이는 위주의 개발에만 그쳤고, 두께와 기능성을 동시에 해결하기에는 국내 기술로는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었다. J-렌즈에는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두께와 동시에 기능성, 가격을 동시에 해결한 3가지 제품을 출시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J-렌즈 이미지

J-렌즈의 기능성 신제품은 양면비구면렌즈, Fact 5 파이브포컬 5단초점 근시완화렌즈, Fact26 와이드 누진렌즈가 그것이다.

양면비구면렌즈는 원-근용부의 완벽한 도수 존과 왜곡현상이 적은 최적의 시야를 제공한다. 첨단 양면 비구면설계로 기존의 일반렌즈보다 최대한 얇고 가벼운 렌즈를 구현하여 착용시 무게의 부담감을 개선했다. 또 회절효과와 왜곡수차를 최소화해 고도근시와 고도난시에 탁월한 미용효과를 볼 수 있으며, 렌즈 가변의 왜곡수차를 최대한 줄여 안경착용시 상의 흔들림이 적고 주변부의 상까지 선명한 시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좌우 거리 제한없는 세계최초 신기술이 적용된 Fact 5 파이브포컬 5단초점 근시완화렌즈는 PC, 스마트폰, 독서 등 근거리 시야시 안압상승에 따른 눈의 피로증가현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수험생이나 컴퓨터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최적의 렌즈다. 5단초점렌즈로 성인의 다양한 근거리 시야시 각 거리별 초점을 렌즈 하나로 적용이 가능해 원.중.근거리 시야를 모두 확보, 피로도 감소 및 노안으로의 진행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Fact26 와이드 누진렌즈는 원용부, 근용부를 완벽하게 구면화해 눈이 편안하도록 넓게 확대하고 도수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누진부의 채널을 통과할 때 나타나는 어지러운 현상을 기존 렌즈에 비해 2배 이상 넓게 설계하여 완벽하게 해결했으며, 수직 수평의 눈동자 움직임에 따른 피로감을 Asheric Tanzencian 기법을 이용해 3디옵터존을 부드러운 곡면이 되도록 설계했다. 상하좌우 구분이 있어 불편함을 느꼈던 기존 렌즈에 비해 좌우 구분없는 넓은 시야를 거리별로 제공해 렌즈 피팅시 좌우초점 이동을 하지 않고도 정확한 초점과 시야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의 044-862-777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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