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배우 소지섭이 열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칼 라거펠트 안경을 착용하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직 NIS 블랙요원 역을 맡은 소지섭은 지난 28회에서 뇌물리스트를 확보하기 위해 잠입 작전을 펼쳤는데 수리기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변신시킬 수 있는 아이웨어를 착용한 것.

이날 착용한 칼 라거펠트 제품은 각진 사각 프레임으로 베이직하면서도 트렌디함이 공존한다. 아세테이트 소재로 두께감 있고 볼드해 묵직한 느낌을 준다. 오버프레임으로 얼굴이 작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한편, 다리 외부에 칼 라거펠트 로고가 장식돼 있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매끄러운 라인 때문에 수트, 기본 캐주얼 등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올 블랙, 브라운 톨토이즈 등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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