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하우스브랜드의 진수… 고품격.디테일 모두 잡다 청담동 리베라서 16개사 참가… 마이키타 등 명품 한자리에
전통과 품격을 갖춘 하우스&인디 아이웨어 전시회 EFIS(Eyewear Fair In Seoul)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 3층 몽블랑홀과 베르사이유 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24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파리 국제안경전시회인 'SILMO'에 출시된 브랜드들의 신제품 전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론칭 행사도 함께 열려 안경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수주회는 오픈 전부터 많은 안경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는 총 16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브랜드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참가업체로는 로덴코리아, 세양코리아, 지오코퍼레이션, 오피스W, 마루아이티씨, 한독광학, 엠투아이티씨, 아주옵틱스, JNB코리아, 제이나인코퍼레이션, 레인코트코리아, 오이코스, 오드아이웨어, 빅스타아이엔지, 씨슬로우, CED 등 국내 대표 하우스 아이웨어 업체들이 참여했다.
EFIS 관계자는 "이번 EFIS는 실모 때 선보였던 신모델들을 대거 선보이게 돼 안경사분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때보다 높았던 것 같다. 장기 불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저희 EFIS만이 제공해 드리는 특별한 제품을 보시기 위해 아침 일찍 부터 방문해주신 안경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한 모든 안경사분들이 만족하실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품격이 다른 수주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안경사는 "EFIS에 매번 참가하고 있지만 항상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줘 만족스럽다. 수입 하우스 제품에서만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행사를 개최해 준 주최 측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EFIS는 오래된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안경 전문 하우스 브랜드부터 트렌드를 선도하는 인디아이웨어 브랜드, 대중적이고 현재 안경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프로젝트 브랜드들까지 다양한 안경과 선글라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주회로 24회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