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자외선.청색광 차단 최대 이슈
탁월한 품질력에 매출 효자노릇 톡톡
눈 주변 피부 노화.주름방지 효과도
특화된 코팅기술로 선명한 시야 제공

일반렌즈_근적외선 차단
POV렌즈_근적외선 차단

국내 안경렌즈의 자존심 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이 전개하는 독일 정밀 광학 브랜드 '슈나이더(Schneider)'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드라이브 렌즈에 이어 토털 아이헬스케어 렌즈인 '포브(POV)'로 안경원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브'는 슈나이더의 집약된 최첨단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자외선과 청색광, 근적외선의 효과적인 차단뿐만 아니라 눈으로 전달되는 열 마저 차단함으로써 눈 피로감을 방지하고 결막염, 안구건조 등의 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아이헬스케어 렌즈다. 또 주름이나 처짐 등의 노화가 일어나기 쉬운 눈 주변 피부까지 렌즈로 보호해 줘 피부 노화 및 주름 발생을 억제하고, 슈나이더만의 특화된 최고의 코팅 기술로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점도 큰 장점이다.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및 아웃도어 인구가 크게 늘어나며 눈에 피로를 느끼는 이들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또 야간운전을 자주 하게 되는 소비자들 역시 눈부심이나 빛 번짐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이처럼 최근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렌즈 제조사들도 특화된 기능성 렌즈를 속속 출시하고 있는데 '포브'는 그 중에서도 자외선과 청색광, 근적외선을 모두 차단해 낼 수 있는 렌즈로 언제 어디서든 착용자의 눈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근적외선은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영역보다 파장이 긴 700~1400nm 범위의 장파장 광선으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노출 정도에 따라 백내장, 망막 손상까지 유발하는 요주의 광선으로 피부에 투과될 때 모세혈관을 자극해 습진, 피부암, 화상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사람 눈에 큰 위협이 되는 유해 광선이다.

특히 사람의 수정체는 적은 양의 적외선을 흡수하지만 태양을 응시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노출 수준이나 그 빈도가 높을 경우 수정체의 손상 또는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근적외선은 망막해 도달해 광수용체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POV 근적외선 침투력

'포브'는 이러한 유해 광선을 차단하기 위해 선보인 토털 케어 렌즈로 총 2가지 제품(포브 썬, 포브)으로 지난해 첫 출시됐는데, 그 기능과 효과가 탁월해 출시 후 부터 현재까지 안경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브 썬'은 짙은 농도의 그레이 색상으로 일반적인 선글라스와는 달리 근적외선을 약 95% 가량 차단하며, '포브'는 일반 안경렌즈와 유사한 투명도로 약 45%의 근적외선을 차단함으로써, 날씨와 장소에 관계없이 근적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성장기 어린이 또는 근적외선을 발생시키는 특수환경(공업, 의료, 군사용)에 노출이 잦은 직업군에 효과적이다.

슈나이더 관계자는 "드라이브 렌즈에 이어 포브도 출시 이후부터 안경사분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어 기쁘다. 슈나이더는 앞으로도 착용자의 안전과 건강한 시생활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안경원에서 믿고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는 운전자에게 특화된 '드라이브' 렌즈로 기능성 렌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드라이브' 렌즈는 슈나이더만의 독자 기술인 로버스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주변 환경에서 들어오는 광원에 의한 고위수차를 제어해 빛 번짐을 줄이고 대비 감도를 높여 사물 인식률을 대폭 향상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선명함을 유지시켜 줘 안전한 운전을 가능케 하며, 운전 이외에도 안과적 수술을 받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청소년, 누진 착용을 꺼리는 노안 소비자에게도 적합한 렌즈로 안경사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슈나이더 '포브'와 '드라이브' 렌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슈나이더 렌즈 사업부(1522-6669)로 하면 된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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