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근적외선 완벽차단하는 솔루션 제안 황반보호.피부노화 방지 독자적인 코팅방식 적용 자외선 99.9%까지 차단
소모비전(대표 신승종)의 독일 명품 브랜드 로덴스톡(Rodenstock)이 근적외선 차단렌즈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Cosmolit IR Plus)' 1.60 비구면 여벌렌즈를 이달 출시했다.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 렌즈는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 가능하며, 140년의 전통과 역사, 품질 그리고 안정성을 기반으로 눈에 유해한 광선을 최대한 차단해 가시광선만을 투과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렌즈다.
로덴스톡의 독자적인 코팅 방식인 솔리테어 탑 코트 플러스(TCP)코팅을 적용해 자외선을 99.9% 차단하고, 청색광 및 근적외선까지 차단하는 등 건강하고 깨끗한 시야를 유지시켜준다. 기존 렌즈와 가장 큰 차이점은 눈에 유해한 근적외선까지 차단해 망막의 황반을 보호하고 눈 주변부 피부 노화를 방지,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청량한 시야감을 제공하는 특수 기능성 렌즈로 출시 이전 부터 안경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근적외선은 파장이 긴 적외선 중 대략 700~1400nm 범위의 전자기파로 우리 눈에 침투할 시 안부의 전반적인 온도를 높여 각막과 방수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눈의 수정체는 적은 양의 적외선을 흡수하지만 태양을 응시하는 등의 노출 수준이나 빈도가 높을 경우 수정체 손상 또는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근적외선이 망막에 도달해 물체를 인식하는 세포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근적외선은 피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피부 깊숙히 침투해 모세혈관을 자극, 혈관확장을 일으켜 습진, 피부암, 화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열에너지를 많이 내기 때문에 피부 진피층에 변성을 일으킬 수 있어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 추천 고객으로는 야외 활동이 많거나 각막 및 수정체가 손상되기 쉬운 유소년층, 눈의 노화가 진행된 노년층, 근적외선을 발생시키는 특수 환경(공업, 의료 등)에 자주 노출되는 고객, 눈이 민감해 각종 유해광선 차단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로덴스톡 관계자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근적외선 차단 렌즈 로덴스톡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라이프 스타일의 다변화로 눈에 유해한 자외선 및 청색광 등 각자의 시생활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렌즈들이 출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근적외선까지 차단하는 차별화된 기능과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합리적인 가격의 로덴스톡 코스모릿 아이알 플러스렌즈로 기능성렌즈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로덴스톡 영업부(1544-60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