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대표 박인철)이 전개하는 뮤지크(MUZIK)와 스틸러(STEALER)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광학 박람회 '미도(MIDO)' 디자인 랩에 참가해 전세계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뮤지크&스틸러는 유니크한 감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올 화이트 콘셉트의 부스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전시 부스와 디스플레이는 현지 언론을 비롯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미도에서 뮤지크는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인 'Hidden Track'과 'Anderson .Paak'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PLAYER'가 첫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뮤지크의 2019년 첫 콜라보레이션 주인공 앤더슨 팩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국의 R&B/HIPHOP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다. 그의 퍼포먼스 도구의 상징인 드럼 스틱을 재해석해 선보인 'PLAYER'는 전 세계 방문객들이 가장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고 뮤지크 관계자는 전했다.
스틸러는 미도를 통해 새로운 스틸 소재와 다양한 디자인을 담은 2019 S/S 시즌 컬렉션은 물론 스틸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틸러 'VINTAGE EDITION'을 첫 공개했다.
'VINTAGE EDITION은 스틸을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빈티지함을 가미, 모던하게 재해석한 스틸러의 감도 높은 컬렉션이다. 클래식한 빈티지 모티브에 스틸러만의 헤리티지와 감성, 디자인을 적용해 유니크한 아이웨어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뮤지크&스틸러는 이번 미도 참가를 통해 유니크한 디자인과 수준 높은 제품 컬렉션으로 이탈리아 현지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과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30여개국에 신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크 크리에이티브 레이블 관계자는 "올해도 높은 퀄리티 제품과 독보적인 마케팅으로 글로벌 아이웨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유명 백화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 오픈과 해외 유명 편집샵과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