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 관리방법, 소비자에 이렇게 안내해주세요!


전국적으로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올바른 콘택트렌즈 세척 관리에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 보다는 안경착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수 밖에 없는 경우라면 장기착용 렌즈보다는 원데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버리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그러나 원데이 렌즈를 착용해도 렌즈 착용 중 미세먼지로 인해 평소보다 뿌옇게 느껴지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 곧바로 제거해 세척력이 우수한 다목적관리용액를 활용, 헹굼이나 세척하는 것이 좋다. 또 장기 착용 렌즈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기본 렌즈관리 가이드를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눈 건강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 김형준)는 당연한듯 하지만 실생활에서 지켜지기 힘든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을 소개하며, 안경사들이 미세먼지로 제품 착용에 불편을 느끼거나 꺼려하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콘택트렌즈 착용 방법을 상세히 고지해 줄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관리용액 스테디셀러 '리뉴 후레쉬'는 실리콘 하이드로겔을 포함한 모든 소프트렌즈 착용자에게 적합한 다목적관리용액이다. 렌즈에 수분 쿠션막을 만들어주는 폴록사민 성분이 렌즈의 습윤성을 지속시켜 줘 보다 오랜 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안질환을 유발하는 가시아메바균을 포함한 유해세균의 99.9% 이상을 살균하며, 하이드라네이트 성분이 단백질 침전물을 효과적으로 세척해준다.
'바이오트루'는 천연 윤활성분인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있어 20시간까지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으로 건강한 눈물과 일치하는 pH 7.5로 눈에 자극 없이 편안하다.
또 천연 단백질은 활성화하고 변성된 단백질만 효과적으로 제거해 눈물의 천연 항균 작용을 강화하고, 안질환을 유발하는 유해세균 99.9%이상을 탁월한 살균기능을 통해 제거해주고, 렌즈 착용자의 눈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 C/L 관리방법, 소비자에 이렇게 안내해주세요! ]
1. 렌즈를 다루기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닦아 준다!
-손을 통해 이물질과 세균이 눈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 전과 제거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닦고 말린 후에 렌즈를 다뤄야 한다.
2.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를 문질러 세척해 준다!
-눈에서 제거한 렌즈는 리뉴나 바이오트루와 같은 다목적관리용액을 사용해 렌즈를 적신 후 20초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준 후 충분히 헹구도록 한다.
3. 관리용액은 사용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언제나 신선한 용액을 사용해 관리하도록 한다!
-유통기간이 남아 있는 용액이라도 개봉 후 3개월이 지난 용액은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렌즈는 렌즈케이스에 넣고 다목적 렌즈 관리용액을 채운 후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뚜껑을 닫아서 보관한다.
4. 렌즈 케이스도 깨끗하게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교체해 준다!
-렌즈 착용 후 케이스에 남아있는 용액은 반드시 버리고, 신선한 다목적 관리용액으로 헹군 후 말리고 렌즈케이스는 적어도 3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5. 렌즈 교체주기는 철저히지킨다!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렌즈 교체 주기를 철저히 안내해 엄수하도록 해야 한다.
6. 메이크업 전 후의 렌즈 착용 순서를 꼭 기억해야 한다!
-언제나 렌즈가 먼저다. 메이크업 전에 착용하고, 화장을 지울 때도 지우기 전에 렌즈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7. 렌즈를 닦을 때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티슈나 면봉으로 문지르면 렌즈에 상처가 나고 오염이 될 수 있다. 손가락으로 가볍게 문질러 세척하도록 한다.
8. 정기적으로 시력검사와 렌즈 상태 검사를 받도록 한다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유지하는 건강한 렌즈 착용을 위해 6개월에 한 번 시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