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O 브랜드도 올해 동행 30개 업체 90개 브랜드 전시 올 가을.겨울시즌 신제품도 2020년 트렌드까지 한자리 불황 안경원에 활력 불어넣어
수주회에 참석한 안경사들이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 대표 하우스&인디 브랜드 아이웨어 페어인 EFIS(Eyewear Fair In SEOUL)가 지난 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 3층에서 25번째 수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대표 하우스&인디 브랜드 아이웨어 페어인 EFIS(Eyewear Fair In SEOUL)는 25회를 맞아 볼륨감을 크게 확대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EFIS의 관련 브랜드의 대거 참여는 물론이고, 국산 하우스 브랜드 WEGO(WE GO TOGETHER)가 참여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수주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하우스&인디 브랜드 아이웨어 수주회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탄탄한 국내 대표 수주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제25회 하우스&인디 브랜드 아이웨어 페어에는 EFIS의 19개 업체와 WEGO의 6개 업체 등에서 9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면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여 많은 안경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2019 S/S, S/W 겨냥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이 대거 전시되면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 업체별로 베스트라인과 신규라인 등 풀 라인업을 공개해 2019년은 물론 2020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수주회에 참가한 한 안경사는 "매년 EFIS 수주회에 참가하고 있지만 올해처럼 다양한 제품들과 새로운 브랜드를 볼 수 있었던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장기적인 불경기로 안경산업이 많이 침체해 있지만 이를 계기로 활력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다양한 수입 브랜드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EFIS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FIS 관계자는 "올해는 안경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장기적인 안경산업의 불경기를 타개하고자 기존 EFIS 멤버뿐만 아니라 WEGO 멤버들까지 함께하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며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제품과 브랜드를 안경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참가업체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25회 하우스&인디 브랜드 아이웨어 페어에 참가한 업체로는 션컴퍼니, 스프링 스트링스, 아주옵틱스, 제이앤비코리아, 오이코스 아이웨어, 마루아이티씨, 한독광학, 씨슬로우, 엠투아이티씨, 오드아이웨어, 세양코리아, 로덴코리아, 빅스타아이엔지, 오피스더블유, 지오코퍼레이션, 레인코트코리아 등 19개 업체에서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국산 하우스 브랜드 WEGO에서는 투페이스옵틱, 어반아이웨어, 휴브아이웨어 등 6개 업체에서 1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