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유해성 적극 알리고 안경사 전문성 강조
18일 코엑스서 체험현장 열려
직장인.가족 다양한 연령 참여
소비자 "청광차단 중요성느껴"

에실로행사

세계적인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블루라이트 차단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8일 코엑스에서 '니콘 BLUE DAY' 이벤트를 개최했다. 에실로코리아는 코엑스를 즐겨 찾는 20~30대 직장인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제고했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 세대에 걸쳐 디지털 기기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블루라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인터넷 강의 등을 보며 공부할 때, 이동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심지어는 집에서 TV나 컴퓨터를 보며 휴식을 취할 때도 블루라이트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블루라이트는 최근 들어 점점 낮아지고 있는 노안 발생 연령의 주된 원인일뿐만 아니라 장시간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증이나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이나 PC의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어플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마트폰과 PC 자체에 내장된 블루라이터 필터 기능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블루라이트 차단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일상 생활 속 블루라이트를 충분하게 차단할 수 없으므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시력에 꼭 맞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를 안경사들의 처방에 따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에실로행사

이에 니콘안경렌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인지도를 확대하고, 그 필요성 및 눈 건강 유지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니콘안경렌즈는 캠페인을 통해 서울 전역에서 니콘 BLUE 버스를 운영하고, 블루라이트 동영상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니콘안경렌즈 관계자는 "눈 건강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니콘 BLUE DAY' 이벤트를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인지도를 확산해 기능성 렌즈의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향후에도 '블루라이트 눈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실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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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벤트에 참가한 한 소비자는 "블루라이트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고 눈 건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이벤트에도 참여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 앞으로 이런 유익한 행사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니콘안경렌즈는 블루라이트와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디지털 안경렌즈인 '니콘 BLUV'시리즈로 안경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단초점렌즈인 '니콘 BLUV'와 눈의 안정피로 감소를 돕는 기능을 더한 '니콘 BLUV PLUS'로 구성돼 있는 BLUV 시리즈는 유해한 빛의 차단뿐만 아니라 시야의 편안함과 눈의 피로 완화 기능까지 더해져 일석삼조의 디지털 전문 기능성 렌즈로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atio1234@fneyefocus.com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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