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톱콘, 대구국제안경전서 시상식
신효순씨외 논문 'relationship…' 우수상


(주)한국톱콘(대표 이인구)은 지난 5월 6일 대구국제안경전이 개최된 엑스코 전시장 3층 세미나실에서 ‘제11회 topcon 안광학 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으며, 한국안광학회 춘계세미나 개회식에서 학술상을 수여했다.

한국톱콘에 따르면 이번 학술상은 총 18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한국안광학회장, 대한시과학회장, 한국안경광학과 교수협의회의장 등 총 6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해왔다.

심사과정은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 연구논문평가표 7개 항목에 의거하여 심사위원별 개별평가를 실시하였으며, 2월 19일 논문 최종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와 관련 심사위원회는 심사요령과 관련 세부사항에 대한 합의를 했는데, 우선 주관사인 (주)한국톱콘 측의 학술상의 취지인 우수논문에 대한 시상으로 한정하였기에 논문 제출자는 제한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심사 평가는 심사위원 개별항목 평가 점수 중 최고, 최하 점수를 제외한 평점으로 심사하도록 합의를 보았다.

안광학 학술상은 학계의 발전을 위해 당해연도의 최고 논문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작성된 것 중 심사에 통과된 논문 및 올해 게재 예정인 논문까지 포함하여 방대한 논문을 심사하여 학술상의 권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사 결과 대상에는 이지영 교수 외 ‘다목적 용액에서 천연보존제로서의 allyl 유도체의 항균활성’에 대한 주제를 다룬 논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상은 신효순 외 ‘relationship between accmmodative and vergence dysfunctions and academic achievement for primary school children' 논문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한국톱콘은 매년 학술상 선정을 통해 한국안광학회의 미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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