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스틸러가 첫 번째 '빈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스틸러가 선보인 빈티지 에디션은 스틸을 사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빈티지함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감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진행되는 2019 빈티지 에디션은 18K 도금과 화이트 도금을 사용하고, 코패드에 자개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강조했다. 또 옵티컬 제품에 착용감이 우수한 노즈 새들(Nose Saddle)을 적용해 클래식한 무드와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베타 티타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더했으며, 전체적으로 강한 곡선 라인과 각이 살아 있는 플랫한 안구 쉐입을 통해 스틸러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특히 얼마 전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다각형 쉐입의 트렌디한 선글라스 '카터'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연일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틸러 브랜딩팀 윤경미 과장은 "앞으로 빈티지 에디션을 통해 클래식한 빈티지 모티브에 스틸러만의 헤리티지와 감성, 디자인을 담아 세월을 뛰어넘는 영원한 클래식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