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ps서…다양한 강연·학술대회도 열려

대한시과학회(회장:마기중)는지난 5월 6일∼7일까지 대구엑스코 504호 세미나실에서 ‘2010년 춘계 대한시과학회 옵토메트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날 개회식은 대한안경사협회 이정배 회장 및 학회 임원과 회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 국제 안경전이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되어 다른 때와는 사뭇 느낌이 달랐다.

개회식에 이어진 2부에서는 구미 다운 안경원의 최용준 안경사의 ‘양안시 이상의 진단 검사법’이라는 발표와 대안협 이정배 회장이 특별강사로 나서 ‘안경사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현재의 안경사의 모습과 앞으로 달라진 안경사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여 참여한 회원 및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둘째날에도 소모옵티칼 장만호 대표가 ‘미국 옵토메트리의 현황’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으며, 이 밖에도 안경광학과 교수들의 논문발표 등이 이뤄져 학술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대구국제 안경전이 열리는 현장에서 열렸던 대한시과학회 학술대회는 국제 광학 전시회와 학술대회가 함께 어루려져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 자리였다.
/kbsin@fneyefocus.com신경범 기자









damss@fneyefocus.com|정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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