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대표 박종길)가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는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청광차단 기능이 추가된 'BRC코팅' 무상 업그레이드 행사를 오는 6월 말까지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케미 매직폼 누진 1.60과 1.67 등이다. 케미렌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개인이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 블루라이트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청색광은 가시광선 파장대 중 380~500nm에 속하며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시력감퇴, 안질환 및 안구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수면 유도에 필요한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할 수 있어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케미렌즈의 BRC코팅은 고진공 다층막 증착코팅기술을 통해 렌즈의 표면 반사량을 조절, 효과적으로 청색광을 차단시켜 준다. 특히 고객들에게 청색광을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추가 고객 확보로 안경원 매출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안경원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 안경원 매출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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