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섀도는 가루 날림이 없어 깔끔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크림 섀도는 가루 날림이 없어 깔끔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땀과 피지로 메이크업이 얼룩지기 쉬운 여름철은 평소와 다른 제품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피부 메이크업을 할 때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선택하거나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는 워터푸르프 제품을 사용하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여름에는 수정화장을 많이 해야 하고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쉬워서 스킨케어도 최대한 가볍고 매트한 제품을 써야 화장을 하고 나서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눈가를 더욱더 그윽하게더욱 그윽하게 만들어 주는 섀도는 가루 날림이 없는 크림 섀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펄이 가득한 가루 섀도를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흘러내릴 때 온 얼굴에 반짝이는 펄이 번지게 되는데, 크림 섀도를 사용하면 눈가에 바로 밀착되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또 크림 섀도는 대부분 펜슬 형식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해 섀도 초보자도 이용할 수 있다.

크림 섀도는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눈에 밀착돼 지속력과 발색력이 높아 여름에 사용하면 좋은 섀도다. 

굳이 여름이 아니더라도 크림 섀도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귀찮을 때 유용한데, 펜슬 타입으로 부드럽게 쓱 펴 바르고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경계선만 없애주면 누구나 손쉽게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눈 밑 두덩이에 크림 섀도를 발라주면 촉촉한 눈가를 연출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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