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없는 아스타잔틴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부작용 없는 아스타잔틴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사진=픽사베이)

스마트폰, PC, 전광판 등 전자기기에 노출된 현대인은 눈의 피로도가 높다. 안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눈에 좋은 아스타잔틴을 섭취해야 한다.

눈에 좋은 영양소로 알려진 아스타잔틴은 바다나 호수, 북극지방의 설원 등에 서식하는 해조류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아스타잔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망막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눈 주변 근육이 정상적으로 수축 및 이완되도록 도와줘 눈의 피로를 줄이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아스타잔틴을 과다섭취 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대변이 붉어지고 복통이 발생한다.

부작용 위험을 낮추려면 아스타잔틴 제품 구매 시 1일 권장량인 4~12mg 이내인지 확인해야 하며 추출방식도 따져봐야 한다.

아스타잔틴은 보통 헤마토코쿠스라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헥산 등의 화학용매제를 이용해 원료를 추출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추출 과정에서 사용한 헥산은 수백 번 정제해도 완벽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제품을 고를 때 제품소개에 화학용매제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표기인 NCS(No Chemical Solvent)가 적혀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 캡슐인지 살펴보는 것도 좋다. 동물성 캡슐은 가축의 가죽과 내장을 원료로 하는데 가축은 성장촉진제와 항생제 투여가 빈번하게 이뤄져 해당 성분이 캡슐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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