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세대를 중심으로 마스크 메이크업의 완성은 눈, 마스크 패션의 완성은 컬러렌즈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이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에 가려지는 입이나 메이크업이 묻어날 수 있는 피부 화장은 더욱 눈매를 또렷하고 화려하게 강조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이 섀도, 아이라인, 마스카라는 물론 컬러렌즈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눈에 포인트를 주려면 먼저 아이 섀도를 눈두덩의 바깥쪽에서 시작해서 안쪽을 향해 바른다. 원하는 컬러로 표현될 때까지 부드럽게 섀도를 겹쳐 바르고 잘 섞어준다. 이때 브러시나 손가락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눈을 더 커 보이게 하는 아이라인은 자신에게 맞는 아이 라이너를 찾아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사이사이 점막에 칠할 때는 눈을 반쯤 내리깔고 거울을 보며 그리면 된다.

마스카라는 워터프루프 제품을 이용해 지그재그로 발라주면 번지지 않는다. 마스카라는 뷰러 사용 후 해야 한다.

컬러렌즈는 블루나 그린 등 화려한 색상을 선택해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해보자.

눈동자와 비슷한 색상의 브라운이나 그레이 렌즈는 세련되면서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싶을 때 착용하면 좋은 색상이다. 브라운이나 그레이 렌즈 착용 시 음영 메이크업을 해주면 좀 더 그윽한 눈빛을 연출 할 수 있다. 펄이 없는 섀도를 이용해 눈두덩이에 먼저 깔아 준 후 색이 진한 브라운 섀도로 눈두덩이 중앙부터 칠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