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달걀로 눈에 자극이 가지 않는 염색약을 만들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커피와 달걀로 눈에 자극이 가지 않는 염색약을 만들 수 있다(사진=픽사베이)

염색을 자주 하는 사람은 눈에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할 수 있다. 염색약은 화학성분이 가득한데 이 중에서 파라페닐렌다이아민이란 성분은 두피와 눈을 자극한다.

눈이 예민한 사람은 염색 중 눈이 시리거나 따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각막에 자극을 받는 것이다. 염색약이 각막을 자극하면 일시적으로 시력에도 영향을 끼쳐 주의해야 한다.

또 염색약에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눈에 들어가면 눈물이 계속해 나고 눈 시림과 이물감, 충혈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

안전하게 염색을 하고 싶다면 커피와 달걀을 이용해보자. 분말로 된 염색약과 커피, 샴푸, 달걀노른자를 섞어 염색하면 된다.

이 염색 방법은 온라인상에서 화제 된 적 있는데, 커피와 달걀의 영양분이 머리카락과 두피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시력보호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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